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문단 편집) === 전술 모드의 활용법 === DAI에서 전술 모드와 관련된 몇 가지 규칙들이 존재하는데, 이 규칙들은 게임 내에 설명된 바가 전혀 없다(...). 결국 이로 인해 발매 초기 수 많은 DA 팬들이 분기탱천했다. --욕먹어도 싸지, 이건-- >__'''전술 모드 일반명령'''__ >* 우클릭(지형): 해당 위치로 이동 >* 우더블클릭(지형): 해당 위치로 이동 후 위치사수 >* 우클릭(목표물): 해당 목표 공격 >* 좌클릭(목표뮬): 목표물에 클릭하며, 해당 목표물로 타겟변경 > >※ 그 외, 화면 하단의 명령버튼('내 목표물 공격', '명령취소' 등등)으로 내리는 공격도 사용 가능 __■ 우클릭(지형)__: 해당 위치로 이동 해당 지형으로 이동한다. 이동이 완료되면 그 위치에서부터는 별도 명령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인공지능/전술설정에 따르는 대로 각자 공격행위에 나서게 된다. __■ 우더블클릭(지형)__: 해당 위치로 이동 후 위치사수 해당 지형으로 이동한 후에 그 위치를 사수한다. 위치를 사수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위치로 근접한 대상에 한하여 공격행위를 수행하며 거리가 멀어지면 다시 지정된 위치로 돌아간다. 이 반응범위가 꽤 좁은 편이라 (체감상 캐릭터를 중심으로 반지름 2m 내외) 한창 싸우던 적의 어그로가 다른 곳으로 튀어서 이동을 하게 되면 거의 즉시 싸움을 멈추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좁은 길목 같은 곳에 탱커를 세워두고 지키도록 하고 싶다면 위치사수 명령을 내린 후에 타이밍을 재서 적이 근접할 때 수동으로 도발류 기술을 쓰도록 하자. 적이 원거리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위치사수를 명령받은 캐릭터가 근접캐릭터라면 기본적으로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원거리 캐릭터라면 같은 원거리로 반격한다. __■ 우클릭(목표물), 좌클릭(목표물)__: 해당 목표 공격, 해당 목표물로 타겟변경 목표물에 대고 우클릭하는 경우 지정된 대상으로 타겟을 바꾸며 즉시 기본공격을 개시한다. 좌클릭을 하는 경우 타겟을 바꾼다. 기능상 차이가 무의미한 정도라서 거의 대부분의 경우 우클릭으로 공격명령을 내린다. 좌클릭은 거의 쓸 필요가 없다. 전술모드 활용 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전술모드에서 내려진 명령은 전투가 계속되는 한 일반모드(액션모드)에 우선한다"'''는 점이다. 전투가 발생했을 때 전술모드에서 내린 명령은 무조건 일반모드에서 내린 명령에 우선한다. 이는 플레이어가 해당 캐릭터를 직접 조종는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억압되며 (해제되는 것이 아니다!) 해당 캐릭터의 조종을 해제하는 순간 - 즉, 다른 캐릭터로 옮겨간 순간 전술모드에서 내린 기존의 명령을 수행하는 행위로 돌아간다. 예컨대, 전투가 발생한 이후 A캐릭터에게 '''위치사수(hold position)''' 명령을 내렸다고 치자. 이후 싸우는 도중 A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다른 위치로 이동하여 싸우다가 잠시 다른 캐릭터로 옮겨가면, A 캐릭터는 그 순간 마지막으로 내렸던 전술모드 명령이 재개되어 싸움을 멈추고 지정된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시간을 정지시키고 전술모드로 들어가서 "전투중지(Disengage)" 명령을 내린 후에 액션모드로 다시 돌아가서 캐릭터들에게 각각 공격기술을 구사하도록 명령을 내리고 시간을 재생하면,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만 공격기술을 사용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기술활용이 취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DAI에서 전술모드를 활용한 전투를 할 때에는 전투돌입 전에 우선 시간정지, 전술모드를 키고 각각 캐릭터들의 위치를 잡아준 후에 시간재생을 하여 캐릭터 움직임을 보고, 의도되로 전투가 시작되면 그 후 부터는 원하는 캐릭터로 옮겨가서 액션모드로 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다 발전된 조작을 원한다면... >1. 시간정지, 전술모드 돌입 >2. 캐릭터 위치 지정, 시간재생 >3. 캐릭터들이 정해진 위치로 이동 >4. 시간정지, 마법사에게 '겨울의 손아귀' 명령, 궁수로 캐릭터 이동 >5. 시간재생, 마법사 '겨울의 손아귀 발동'을 확인하고 시간정지 >6. 궁수에게 'Archer's Lance' 콤보기술 발동 명령, 전사 캐릭터로 이동 >7. 시간재생, 얼어붙은 적에게 궁수의 공격이 콤보히트 하는 것을 보며 수동으로 적에게 접근 >8. 시간정지, 전사에게 도발명령, 마법사로 이동, 전사 위치에 '보호막' 시전.. 이런 식이 된다. 즉, 기존 DAO나 DA2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만, 전투시스템 자체가 DAO와 DA2 시절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관계로 최초 전술오더만 제대로 잡아주면 인공지능이 이후 상당히 잘 싸워주기 때문에 의도되로 잘 진행되는 편이다. 예컨대, 1막의 마지막 퀘스트, 헤이븐 방어전에서 최종목표물인 트레뷰셰(공성기)를 사용하면 일정 주기마다 적이 한 웨이브씩 튀어나오는데, 공성기를 한 번에 절반넘게 돌리면 그 퀘스트상 나오는 모든 적이 '''한꺼번에''' 튀어나온다. 전술모드를 활용하여 파티를 좁은 목으로 일시후퇴 시킨 후, 탱커에게 좁은 목에서 대부분 적을 맞이하게 하여 도발로 잡아두고, 나머지 세 캐릭터들이 원거리 형 잡졸들부터 처리하도록 하며, 마법사로는 쿨타임마다 탱커에게 반드시 가드을 걸어주도록 하고, 탱커 또한 쿨타임마다 광역도발을 반드시 쓰도록 관리하면 한 번에 8~10명은 될 적 전체를 상대로 싸우면서도 (그것도 고난이도 Trial 모드로) 버텨내며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으면서도 상당히 성취감 높은 싸움을 할 수 있다. 또, 앞서 '''공격 발동은 타겟팅이지만, 발동된 기술은 논타겟팅'''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런 특징 역시 실제로 전투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전술모드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상당히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예컨대, 원거리형 적들이 잔뜩 포진해 있는 경우 아무리 일점사로 잡아내고자 해도 적들이 요리조리 도망다닌다. 더구나, 궁수라고 해서 쉽게 죽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적 하나하나 잡으려다가 다른 방향에서 날아오는 무수한 원거리 공격으로 파티가 순식간에 화살꽂이가 되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전술모드를 활용하여 전사 둘을 나란히 앞에 세워 위치사수를 한 후 '방패의 벽(Shield Wall)'을 발동해두고, 그 바로 뒤에 아군 원거리 공격수들을 세워놓으면 '''아군 전사들이 날아오는 적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발동에는 타겟을 필요해도 기술 성질은 논타겟팅인 게임의 특성 상, 목표물과 원거리 공격자 사이에 물리적인 존재가 있으면 '''공격에 간섭이 가능하다'''. 전술모드를 통해 이런 특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술모드가 유용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 DAI의 전투는 몇 배로 더 흥미로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